임수정과 유연석(영화사 제공)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주가 상승한 ‘칠봉이’ 유연석이 임수정의 남자로 낙점됐다.
영화사 비단길과 수필름은 “가장 매혹적인 연상 연하 커플이 온다”면서 ‘임수정과 유연석이 은밀한 유혹에 캐스팅됐다”고 12일 밝혔다.
은밀한 유혹은 베스트셀러 ‘지푸라기 여자’를 스크린에 옮기는 작품. 할리우드에서는 1964년 숀 코네리, 지나 롤로브리지다 주연의 영화 '갈대 Woman of Straw'로 만들어져 국내에서도 개봉됐다.
‘세븐 데이즈’의 각본을 쓰고 ‘시크릿’을 연출한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소설을 새롭게 재구성한다.
임수정은 시나리오를 읽고 “촘촘한 시나리오는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에 단숨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무엇보다 임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며, 시나리오에서 느꼈던 몰입도를 스크린으로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재구 감독은 “지연 역은 처음부터 임수정을 염두에 두고 작업 할 정도로 캐릭터와 배우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유연석은 호화 요트에 사는 럭셔리한 느낌의 성열과 잘 맞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