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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도둑놈~"…장례식장에서 부의함 통째로 들고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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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장례식장에서 부의함을 통째로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의료원 장례식장의 한 분향소에 있던 부의함이 사라졌다.

지난 8일 오후 이 장례식장에 분향소를 차린 유족은 9일 아침에 도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유족 측은 부의함에 700만∼1천만원 상당이 들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장례식장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보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9일 새벽 4시 50분께 부의함을 들고 분향소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경찰은 유족이 잠든 틈을 타서 부의함을 훔쳐간 것으로 보고 마산의료원 안팎에 설치된 CCTV 영상 추가 확보에 나서는 등 남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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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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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노털2022-12-05 18:16:59신고

    추천3비추천0

    나쁜놈들 저살려고 남을 물에 빠트리는놈들.

  • NAVER외톨이참새2022-12-05 17:35:37신고

    추천7비추천1

    어떤가... 내말이 꼭들어맞지않은가...
    불과며칠전에 댓글을 썼었다.
    저런사건의 경우에는 어느특정장소에서 돈을 건냈다가 아니라, 길에서 주었다고 한다고...
    특정장소를 지정하게되면, 요즘은 USB저장장치가 용량이 크기때문에 행여라도 녹화가 되었다면... 조지는 것이지...
    그래서 한적한 길에서 주었다고 하는 것이지... 그걸 증거로 무고한 사람을 옭아메는 것이지...
    한명숙사건의 경우에도... 의자에 돈을 놓아두었다고 ? 주었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지않은가....
    돈을 주었다는 장소조차도 모르면서 . 허..참.. 개떡같은 세상...

  • NAVER구름나그네2022-12-05 17:15:16신고

    추천10비추천0

    저런자가 변호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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