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노력 보여" 野 "쥐꼬리"…엇갈린 국정원 개혁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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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개혁특위 김재원, 문병호 여야 간사가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이 보고한 자체 개혁안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여야는 12일 국가정보원이 마련해 보고한 자체 개혁안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국회 국정원 개혁 특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자체개혁안 내용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방첩기관, 대북수사정보기관으로서 나름의 자체 개혁안을 통해 혁신하려는 노력과 많은 고민이 엿보이는 자체개혁안"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미흡한 점을 보안하는 수준에서 하겠다"며 자체 개혁안에 대한 입장과 향후 논의 전개 방향을 설명했다.

이에 반해 특위 야당 간사인 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쥐꼬리 개혁안”이라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대단히 미흡하다고 판단한다. 특히 법률제정에는 소극적이고 제도 운용에 초점을 맞춘 개혁안”이라며 “자체 개혁안은 참고자료에 불과하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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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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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FreeAsWind2024-01-01 06:04:19신고

    추천7비추천0

    이러한 자료를 작성하고 승인한 결제라인은 전부 강제 전역시켜야 함. 역사의식과 국가의식이 의심스럽거나 바보천치거나.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국방부장관이나 대통령이 무언가를 말하기를 바라는 것은 매국노, 왜냐하면 저 추악한 일본정치인들에게 분쟁지역이라는 것을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하는 꼴이 됨. 무능한 사람을 탓하는 것과 국익은 다른 차원.

  • NAVER망부가2023-12-29 19:51:33신고

    추천2비추천7

    신원식은 죄없다, 윤석열이가 시키는데로 했을 뿐

  • KAKAO빨리해서생긴일2023-12-29 19:18:16신고

    추천4비추천0

    ㅉㅂㄹ 니네 붕짜자붕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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