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안동시가 LNG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확대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그간 값비싼 LPG 도시가스를 사용하던 것을 지난 2012년 7월부터 저렴하고 청정한 LNG 도시가스를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 안동지역에 LNG공급을 위한 천연가스배관망을 건설하고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제성 미달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약 900세대에 3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안동지역에 3만여세대에 LNG 도시가스는 공급되고 있고 기존 LPG 도시가스에 비해 30%정도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