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도 공연도 패밀리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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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유독 소속 가수들이 함께 뭉치는 일이 많다. 그간 SM, YG, JYP, 큐브 등이 ‘패밀리’로 뭉쳐왔지만 이젠 좀 더 광범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그간 개최했던 ‘SM타운 콘서트’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 소속 가수들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르는 ‘SM타운 위크 콘서트’로 진화해 샤이니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에프엑스, 엑소,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12월21일부터 29일까지 9일에 걸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DSP미디어는 ‘DSP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올해 처음 패밀리콘서트에 합류한다. 12월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 콘서트는 DSP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DSP의 지난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보이밴드로 큰 인기를 모았던 클릭비가 11년 만에 다시 뭉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에이오에이(AOA)가 속해있는 FNC엔터테인먼트는 ‘FNC킹덤’이라는 브랜드로 12월 28,29일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락 페스티벌 느낌으로 차별화된 ‘FNC킹덤’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태국, 대만 등에서도 개최된다.

패밀리 콘서트만이 아니다. 패밀리 앨범도 있다.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벌써 4번째 겨울 시즌송을 발표했다. 이번 곡은 ‘겨울고백’으로 10일 정오 음원이 공개된 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김예림, 박지윤, 장재인 등을 영입하며 세를 불리고 있는 윤종신 사단의 미스틱89도 12일 ‘미스틱 홀리데이’를 발표한다. 총 2곡의 노래가 실린다. 미스틱89의 여성 아티스트 박지윤, 장재인, 김예림, 퓨어킴이 ‘크리스마스 소원’을, 남성 아티스트 윤종신, 하림, 조정치, 김연우, 뮤지, 김정환이 ‘겨울 하늘 별’을 불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함께한 윈터 러브송 ‘눈사탕(Snow Candy)’을 공개한다. 또 FNC엔터테인먼트의 주니엘과 씨엔블루 이종현은 지난 9일 로맨틱J라는 이름으로 겨울 시즌송 ‘사랑이 내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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