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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중단 관련 박준영 전남지사 사과 촉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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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F1 한국대회 중단과 관련해 박준영 전남지사의 사과와 F1 대회 개최 전면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 진보연대는 9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가 F1 대회를 개최하면서 1,980억 원에 달하는 지방채 발행으로 F1 관련 부채만 4,478억 원이 발생하면서 전남 재정이 파탄 지경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전남 진보연대는 또 "지금까지 F1 관련 예산이 9,000억 원이 넘게 투입됐다"며 "향후 대회를 치르게 된다면 관련 비용이 1조 1,000억 원이 훨씬 넘을 것"이라며 F1 대회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특히 전남 진보연대는 "F1 대회 중단은 엄연한 현실이 됐다"면서 "F1 대회 개최로 도민의 혈세를 낭비한 박준영 지사가 전남도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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