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컴백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싸이가 수개월동안의 작업을 거쳐 탄생한 여러 작품들 가운데 최근 한 곡을 낙점하고 녹음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싸이 소속사 측은 “현재 앨범에 수록될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된 게 없다”고 했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분명히 선미가 출 땐 예쁜 춤이었는데...내가 추니까...ㅠ_ㅠ cc”라는 글을 남겼다. 12월 개최하는 단독콘서트에서 선보일 여가수 패러디 무대를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12월 20일 21일 22일, 24일(2회 공연)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13 달밤에 체조’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