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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더 생생한 인물화’…28만 5천번의 손가락 붓질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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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유튜브 캡처)

 

믿기 어렵겠지만 이것은 헐리우드 스타 모건 프리먼(76)의 사진이 아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 ABC 방송과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이미지는 영국 극사실주의 화가 카일 램버트(26, Kyle Lambert)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에 손가락으로 공들여 그린 그림이다.

그는 프로크리에이트 앱(Procreate app)을 사용해 그림을 그렸는데, 헐리우드 스타를 생생하게 그리는데는 200시간 동안 모두 28만 5천 번의 손가락 붓질(brush strokes)이 가해졌다. 턱 수염과 입술의 섬세함도 모두 손가락으로 그려졌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 등록 하룻만에 조회수 3백 60만건을 넘기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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