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 컴퓨트 엔진(GCE)'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고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아마존, 랙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이 경쟁하고 있는 이 분야에 구글이 가세하면서 기업이 자체 전산 시스템 대신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일(현지시간) 구글은 시험 기간을 거쳐 GCE를 '일반적으로 이용 가능'한 상태로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연중 무휴 고객 지원과 함께 매월 99.95% 이상의 정상가동률을 보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