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시대를 뚫기 위해 공모전에 주목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자신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자신의 취미나 전공에 맞게 선택해 경력도 쌓고 취업이나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겨울방학 추천 공모전들을 공모전 포털 '씽굿'이 정리해 소개한다.
첫번째로 추천하는 공모전은 에스오일(S-oil)에서 매년 진행하는 '제4회 에스오일 브랜드 어워즈'(S-oil Brand Awards)이다.
먼저 국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1인 또는 4인까지 팀을 맺어 참여가 가능하다.
모바일 플랫폼(Platform), 에코 프로모션(Eco-promotion) 등의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013년 12월 16일부터 2014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최우수상 3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입사지원 시 우대 특혜도 있다.
두번째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식생활 캠페인 슬로건과 캠페인송 가사 공모전'이다.
전국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말 그대로 슬로건과 가사를 출품하면 된다.
우리나라의 신토불이, 일본의 자신지소, 미국의 5 A-Day운동, 이탈리아의 로컬푸드 운동과 같이 국민의 올바른 소비식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슬로건과 가사를 2014년 1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상금 또한 부문별로 각 대상에 슬로건 200만원, 캠페인송 가사에 300만원이 주어진다.
세번 째로는 매회 진행하는 전통 있는 공모전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최하는 '제11회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 현상공모전'이다.
이 또한 대학(원)생 참여가 가능하며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아야 응모자격을 갖출 수 있다.
내년 2월 1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최우수상에게는 외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국제협력단 직원공채시 서류전형 우대라는 혜택도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공모전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주최하는 국유지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대상 부지에 대한 민간, 공공개발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일반 국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2013년 12월 2일부터 2014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전문가 대상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씽굿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이 많이 준비되어있다.
자세한 요강은 씽굿 홈페이지(www.think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