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노컷뉴스
국제
네이버 구독
다음 구독
검색
댓글
0
0
삭제
검색
닫기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자동검색
ON
노컷뉴스
로그인
최신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제보
포토
그래픽
노컷브이
핫이슈
스페셜
기획
딥뉴스
노컷체크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팟캐스트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미디어 네트워크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APP설치
PC버전
로그인
공유하기
닫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엔저 순풍 속 '돈벌이' 기대에 日기업으로 돈 몰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1-29 15:21
댓글
0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일본 증시가 28일 약 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일본 기업이 '엔저' 효과를 등에 업고 수익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이 분석했다.
28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는 전날보다 1.80%(277.49포인트) 상승한 15,727.12로 장을 마쳤다. 이는 2007년 12월 12일 15,932.26을 기록한 후 5년 11개월여 만에 달성한 최고치다.
관련 기사
베트남, 태풍 피해 필리핀에 쌀 50만t 수출
남중국해에 미ㆍ중ㆍ일 대형 함정 집결
아프간, 국제사회 비난에 간통죄 투석형 부활 철회
홍콩 해상 페리 사고…한국인 2명 등 85명 부상(종합)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29일 닛케이 지수 상승 이유를 "돈벌이 능력을 회복한 일본 기업에 대한 평가"라고 분석했다. 일본 기업이 장기간 경영합리화를 추진한 덕에 어느 정도 체질을 개선했고 엔화 약세로 자동차나 정밀기계 등의 수출 산업에 숨통이 트였다는 것이다.
도요타자동차는 28일 기준 시가총액이 전임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중의원 해산을 언급한 작년 11월 14일보다 109%나 증가한 22조327억 엔을 기록했다. 주력 업종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로의 자금 유입도 활발한 편이다.
'아베노믹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가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디플레이션 탈출이 가시화하는 것도 일본 기업에 호재로 작용했다.
경기 활성화에 따라 내수기업의 수익이 차츰 증가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시장에서 설득력을 얻으면서 닛케이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월드와이드 인베스트먼트는 "적극적인 금융완화 정책과 엔저 덕에 일본 주식 시장은 세계에서 유망한 투자처가 됐다"고 평가했다.
일본 기업에 대한 기대감은 국외 자본 유입에서 확인된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국외 투자가의 순매수액은 약 13조 엔(134조3천368억원)으로 과거 최고치였던 2005년도의 10조 엔을 웃도는 상황이다.
주식시장에서는 그간 일본을 외면하던 연금 등 장기 자금도 닛케이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닛케이지수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엔화 약세 외에 세계적인 주가 상승의 흐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투자가들 사이에서는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무라증권 자본·시장 애널리스트 와코 주이치(若生壽一)는 "당분간 일본 주식을 사자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주가 고공행진을 유지하려면 투자 여건이 더 좋아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기업이 임금·설비 투자에 충분히 지출해 경제의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위스 최대은행 UBS의 폴 도노반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구조개혁 진행 상황이 충분하다고 말할 수 없다"며 "외국 투자가를 만족하게 하려면 고용 등에서 일단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安倍晋三>
더 클릭
밀양시 사과했지만…"2차 가해 그 경찰, 아직 현직 간부" 주장 나와[오목조목]
머리가 녹았다…폭염에 사라진 링컨 조형물[이슈세개]
'갑질 논란' 강형욱 복귀 시사…"이젠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
"황재균 이혼했대"…야구 중계진發 루머에 지연 측 "사실무근"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손 감독 "고소인 주장 진실과 달라"
태국 지방도시서 친정부-반정부 시위대 충돌
베트남, 태풍 피해 필리핀에 쌀 50만t 수출
남중국해에 미ㆍ중ㆍ일 대형 함정 집결
아프간, 국제사회 비난에 간통죄 투석형 부활 철회
홍콩 해상 페리 사고…한국인 2명 등 85명 부상(종합)
0
0
메일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