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방태현, UFC와 계약…"데뷔전 시기와 상대는 주말쯤 확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방태현(30, 코리안탑팀)의 UFC행이 확정됐다.

코리안탑팀 측은 27일 노컷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방태현이 UFC와 계약을 체결했다. 데뷔전은 내년 1월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34'가 될 가능성이 높다. 주말쯤이면 정확한 데뷔전 시기와 상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인 UFC 파이터는 김동현(32, 부산팀매드), 정찬성(26, 코리안좀비 MMA), 임현규(28, 코리안탑팀), 강경호(26, 부산팀매드), 최두호(22, 구미MMA)를 포함해 6명으로 늘었다.

방승환에서 방태현으로 개명한 그는 2008년 일본 격투기단체 '딥'(DEEP)'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인 종합격투기 선수가 해외단체에서 챔피언이 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후 센코쿠 , 로드FC 등에서 활약하다가 군에 입대해 2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하지만 올 6월 'TOP FC 1'에서 치른 복귀전에서 황주동(27, 부천 블루드래곤)을 2라운드 TKO로 제압해 건재함을 알렸다. 통산전적은 23전 16승7패(8KO).

방태현은 선수층이 두터운 라이트급에서 활약하게 된다. 현 챔피언은 앤소니 페티스(26, 미국)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