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뉴스닷컴 캡처)
300kg이 훌쩍 넘는 거대 심해 가오리가 잡혔다고 27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마이애미 앞바다에서 잡힌 거대 가오리 사진이 지난 23일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선장 마크 콰티노 선장이 잡은 이 거대 가오리 무게는 무려 362kg라고.
마크 선장은 기념 사진을 촬영한 후 이 가오리를 곧 풀어줬다.
마크 선장은 '올해 말 방송될 TV쇼 프로그램 촬영 중 희귀 심해 가오리를 잡았다'고 설명글을 덧붙였다.
그는 지난 30년간 이렇게 큰 가오리는 처음 잡았다고 자랑했다.
'후크스케이트' 혹은 '핑거스케이트'라 불리는 이 희귀 심해 가오리는 1천피트 상당의 심해 진흙 바닥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