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경남은행의 경남 둘레길 앱에 이어 울산·부산 둘레길 앱이 잇따라 출시됐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경남 둘레길 앱(APP)에 대한 성원에 힘 입어 지난 20일 울산·부산 둘레길 앱'을 선보였다.
경남 둘레길 앱의 시리즈 앱으로 개발된 울산·부산 둘레길 앱은 경남은행이 올 2월 발간한 향토문화지 '울산의 둘레길을 걷다'가 소개하는 울산지역 38개 둘레길과 부산지역 10개 둘레길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앱은 조작 편의성을 고려해 경남 둘레길 앱과 거의 동일한 방식(지역·거리·난이도·테마별)으로 울산과 부산지역 둘레길을 검색할 수 있다.
또, 울산·부산지역 각 둘레길 코스에 대한 세분화된 설명과 함께 교통정보·거리·소요시간 등의 부가정보도 함께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운동과 자산운용을 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둘레길 적금에 가입하고 나서 울산·부산지역의 둘레길을 걸으면 탐방거리와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0.4% 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