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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언제 어디서든 태아의 '초음파 영상'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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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엔비즈가 출시한 초음파 동영상 서비스 ‘세이베베’가 떠오르는 블루오션 시장인 해외 의료서비스 분야에 진출, 미국과 중국을 비롯하여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9건의 특허를 따냈다.

‘세이베베’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산부인과 초음파 동영상 녹화 서비스다.

임산부들이 병원에서 검사 받은 초음파 영상을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출력,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서비스는 2008년 첫 국내 특허 등록 이후, 현재 삼성제일병원, 차병원 등 국내 약 330여개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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