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20세 이하 갑상선암 10만명당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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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개월새 18명→26명…"평균보다 높지만 피폭영향으로 볼 수 없어"

 

2011년 대형 원전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어린이와 청소년 수가 26명으로 늘었다고 후쿠시마현이 12일 밝혔다.

1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은 2011년 3월 원전사고 당시 18세 이하였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갑상선암 검사에서 현재까지의 수검자 22만6천명 중 26명이 확진 판정을, 32명이 의심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검자수가 올 8월 이후 약 3만3천명 추가된 가운데, 확진 환자 수는 8월의 18명에서 8명 늘었고, 의심 환자 수는 25명에서 7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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