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컴백...2년만에 지상파 드라마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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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스타 요리강사 최안나 역에 캐스팅

 

방송인 최화정이 2년 만에 지상파TV 드라마에 복귀한다.

최화정은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7일 '따듯한 말 한마디'에 최화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화정이 맡은 최안나 역은 나은진(한혜진 분)과 송미경(김지수 분)이 다니는 강남의 쿠킹클래스의 스타 요리 강사로, 아침에 배운 요리를 저녁에 활용하는 생활밀착형 요리 강의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이다.

최안나는 나은진과 송미경의 관계를 몰라 본의 아니게 둘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하는 비중 있는 캐릭터로 최화정의 열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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