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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오에 겐자부로, 후쿠시마 소재 소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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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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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익사' 이후 4년 만에 신작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 작가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78)가 4년 만의 신작 '만년양식집(晩年樣式集·고단샤)'을 펴냈다고 아사히 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오에 씨가 2009년 '익사' 이후 4년만에 내 놓은 이 작품은 자신의 '분신'격인 소설속 인물 '조코 고기토(長江古義人)'를 내세운 '조코 연작'의 6번째 작품으로, 2011년 3월11일 동일본대지진 이후 급변한 자신의 창작생활을 생생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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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조코는 파괴적 재앙을 겪은 세계와 70대 후반에 접어든 자신을 관조하는 글을 쓰고, 조코의 일가족은 조코의 글에 대해 반론문을 쓰게 되면서 결국 조코와 그 가족들의 글을 묶은 '가족판' 잡지가 나오게 된다는 것이 신작 소설의 설정이다.
이 소설의 시작은 주인공이 어느 심야에 후쿠시마의 참상을 전하는 TV프로그램을 본 뒤 눈물을 흘리며 "우리들이 살아있는 동안 회복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탄식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소설 마지막에 등장하는 자작시는 '나는 다시 살 수 없으나 우리들은 다시 살 수 있다'는 등 삶에 대한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다.
오에 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평화헌법 수호, 원전 재가동 반대 등과 관련한 집회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는 등 사회참여적 지식인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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