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 포토] 60년 전 격변의 아픔 ''서울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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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현대사의 가장 치열했던 시기인 광복 직후부터 분단까지의 시대상을 담은 60부작 KBS 새 대하드라마 `서울 1945`의 기자시사회가 4일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 1945` (연출 윤창범 유현기ㆍ극본 이한호 정성희)는 난마(亂麻)처럼 뒤엉킨 해방공간에서 `하나의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각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헌신했던 네 젊은이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

한은정

 



광산의 젊은 노동자 출신으로 공산주의자의 삶을 살게 되는 운혁(류수영)과 왕가의 후손으로 이승만을 따르며 자유주의자의 삶을 사는 동우(김호진), 친일파 문 자작의 딸로 광복과 전쟁 등 고비마다 몰락과 회복을 거듭하는 여성 석경(소유진), 문자작 하인 집안의 딸로 신교육을 받고 반도호텔 직원이 되지만 사랑하는 운혁을 돕는 과정에서 공산주의자의 길을 걷게 되는 개희(광복 후 해경으로 개명·한은정) 등 네 인물은 근대사의 굴곡마다 인생의 커다란 변화를 맞는다.

류수영

 



드라마는 1933년 함흥의 광산촌에서 시작해 1945년 광복과 1950년 6·25 전쟁을 거치며 전개된다.

''''서울 1945''''는 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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