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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PD "허경환 첫 진행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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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MC 첫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

허경환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 새 진행자로 인사했다. '해피투게더3', '맘마미아' 등에서 고정패널로 출연한 경험은 있지만 MC자리에 서서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갑작스러운 시간대 이동으로 비운 자리를 채우게 된 만큼 허경환의 MC 도전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맘마미아'의 수장 조현아 PD는 31일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허경환이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진행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조 PD는 "프로그램 특성 상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이끌어 내야 하는데, 허경환 씨가 그 역할을 잘 해 준 것 같다"며 "이전부터 함께 호흡한 덕분에 어머니들과도 친하고, 무엇보다 어머니들이 허경환 씨를 정말 좋아한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허경환은 엄마들의 리서치, 대국민 리서치, 엄마들의 부탁 등 새 코너를 매끄럽게 진행하 가면서 "딸 정주리의 외모 순위가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시느냐", "이 분들을 데리고 연예인 A급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다" 등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토크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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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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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똘망이2025-01-03 07:03:02신고

    추천25비추천4

    그래 알겠소만 너따위의 공감 안되는 말 몇마디가 짜증을 폭팔하게 하는구려
    누가 슬퍼하라고 강요 했단 말이요?? 당신은 인적도 시민도 없는 무인도에서 노래 하라구욧
    혼자서 .... 잘난척도 선한 마음으로 해야지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요.. 난 당신같은 부류에 인간이 젤 싫소
    음악을 한다고?? 됐고 마당에 댕댕이 몇십마리 와 난 슬픔을 강요 받는게 싫어!! 라고 노래를 하던지 아무도 당신에게 슬픔을 강요 하지도 바라지도 않음을 가슴깊히 새기길 바라오 그런 가슴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 NAVER조작의힘믿거국룰2025-01-02 14:49:09신고

    추천39비추천4

    개인적으로 애도하기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그게 자유란 거니까..
    그런데 그런 자기 생각을 밖으로 표출하는 순간. 그 생각의 자유는 당신 하나만의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니까... 찬반과 시비는 당연한 겁니다.

    슬픔을 강요한다는 의미는 슬프지도 않은데 억지로 슬퍼하라고 하는게 강요입니다.
    타인의 죽음이라서 슬프지 않습니까? 그래서 슬픔을 강요당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반발하는 겁니까?

    타인의죽음 타인의 슬픔에 동조는 못해도 공감은 그리 어렵지 않잖아요? 그 공감 자체가 강요로 받아들여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