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노컷뉴스
국제
검색
댓글
0
공유
글자크기
글자 크기
X
가
가
가
가
가
노컷뉴스
닫기
검색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자동검색
ON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阿니제르 사막서 이민자 87명 시신 발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2013-10-31 11:24
댓글
0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알제리 입국하려다 갈증과 기아로 사망한듯
아프리카 니제르의 사하라 사막에서 이민자 87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30일(현지시간) 니제르 정보당국 소식통들이 전했다.
시신은 니제르 북부 알제리와의 국경 인근에서 발견됐다.
이 가운데 어린이가 48명이었고 여성 32명, 남성 7명 등 희생자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다.
이들은 9월 말 니제르를 떠나 알제리 입국을 시도했으나 목적지를 눈앞에 두고 갈증과 기아로 10월 초께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기사
프랑스 고교용 한국어 교과서 첫 발간
일본 자위대·러시아 해군 공동훈련 확대
미국, 교황청 도청 부인…유엔엔 도청 방지 보장
"내 품에서 죽은 동생 살려내야"…탈북여성의 눈물
현지 구호단체인 '아기르 인만'(AGHIR IN'MAN)도 시신 발견 사실을 확인했다.
이 단체 관계자인 알무스타파 알하켄은 AFP에 "시신은 반경 20㎞ 지역 안에서 여러 무리로 나뉘어 발견됐으며 끔찍하게 부패한 상태였다"며 "어머니와 아이들로 추정되는 경우도 있었고 어린이 혼자 떨어져 있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이민자들이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이동하다가 한대가 고장나자 사막에 남겨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이 북부 도시 아를리트를 출발해 83㎞가량 떨어진 곳을 지나다 한대가 고장났다. 나머지 한대가 승객을 모두 내려놓고 이동해 수리용 부품을 조달하려고 했지만 역시 고장나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민자들은 사막에 일주일 가량 머물렀으며 닷새 정도가 지났을 때 식수를 찾으러 고장난 차를 버리고 이동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 일행 가운데 21명은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1명은 83㎞가량을 걸어 북부 도시 아를리트까지 이동했고 여성 1명은 지나가던 차량에 구조돼 역시 아를리트로 옮겨졌다.
다른 19명은 알제리 타만라세트에 도착했으나 니제르로 송환됐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니제르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인접국인 리비아나 알제리를 거쳐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에만 최소 3만 명이 북부 주요 도시 아가데즈를 거쳐 외국으로 이주한 것으로 추산했다.
더 클릭
"딸과 서로 뺨 때리기"…교육장관 지명자의 '막장' 과거[이슈세개]
[단독]'명태균 공천장사' 의혹 대질서 진술 번복…"공천 대가→차용금"
외교부 사도광산 브리핑 취소…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에 '당혹'
태영호 아들, 마약 혐의로 고발 당해…경찰 수사 중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우리지주 회장 구속영장…檢 "지시 있었다" 판단
"美NSA, 전세계 구글·야후 데이터센터도 침투"< WP>
"좋은 콜레스테롤, 혈당 떨어뜨려"
"90여개 美기업, 獨서 스파이 행위" <獨주간지>
프랑스 고교용 한국어 교과서 첫 발간
일본 자위대·러시아 해군 공동훈련 확대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