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몸 상태 호전…12월 대회 출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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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3)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몸의 회복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연아는 30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D-100 국가대표 임원·선수 기자회견에 참석해 "통증이 많이 사라져 이제 점프 연습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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