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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명예시민 된 '청계천 빈민운동가'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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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종로 세종문회화관 세종홀에서 열린 ‘서울시 2013 명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일본인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가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전달받고 있다.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는 1970년대 청계천 등에서 빈민 구제활동을 펼쳐 ‘청계천 빈민의 성자’ 로 불렸으며, 현재까지 50년 이상 한국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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