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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권총ㆍ실탄 400발 교내에 갖다놓은 중학생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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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량의 살상용 무기를 학교에 가져다 놓은 중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워싱턴주 경찰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30분께 밴쿠버에 있는 프런티어 중학교에서 권총 1정과 실탄 400여발, 다수의 칼 등이 발견됐다는 학교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무기를 현장에서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프런티어 중학교와 인근의 초등학교가 2시간여 폐쇄됐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무기를 가져다 놓은 학생(11)을 같은 날 밤에 체포했으며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중이다.

프런티어중학교에는 900명, 초등학교에는 6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킴 캐프 밴쿠버경찰 대변인은 24일 현지 언론에 "용의자는 클라크카운티 청소년구금센터에 수용됐으며 현재 강력범죄 전담반이 그를 상대로 무기를 갖다 놓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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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새로고침
  • NAVERHDMI2025-03-26 23:17:35신고

    추천1비추천0

    조민 양등 조국가족에 대한 수사방식과 법원 판결은 향후 수많은 공직자들과 검사 가족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될것으로 믿는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정의가 바로선다.

  • GOOGLE칼꽃2025-03-26 21:22:44신고

    추천2비추천0

    잘못을 하였음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것은 인지상정....
    그러나 그 잣대를 김여사에게도 똑같이 재시길....
    과연 누가 그들에게돌을 던질수있는 합당한 무게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