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전력 `파산처리 후 국유화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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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운영 회사인 도쿄전력을 파산처리하고 국유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본 내에서 확산하고 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 일본의 법률 전문가, 언론인들은 물론 집권 자민당의 정치인들이 잇따라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 대해 도쿄전력의 파산을 막은 2011년의 구제 협상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실상 도쿄전력을 국유화하자는 주장이라고 보도했다.

자민당 정조회장을 맡은 시오자키 야스히사(鹽崎恭久) 전 일본 관방장관은 FT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것(도쿄전력의 국유화)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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