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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트러블메이커’ 잊어도 돼…그 이상의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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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가 한층 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트러블메이커는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뭉친 팀으로 2011년 연말 신드롬을 일으켰다.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로 활동하며 음원도 큰 사랑을 받았고 특히 무대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2년여가 지난 오는 10월28일 트러블메이커가 미니 2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컷뉴스에 “2011년의 ‘트러블메이커’는 잊어도 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지난 2년 여간 손을 놓고 있었던 게 아니라 준비를 계속 해왔고, 타이틀곡을 받은 지도 1년 가까이 됐다. 둘 다 각자의 팀에서 활동하는 중에도 콘셉트, 비주얼 등의 작업을 틈틈이 해왔다. 여러 가지 면에서 파격이란 단어가 와 닿을 것”이라고 했다.

컴백을 앞둔 트러블메이커는 시작부터 파격적이다. 23일 공개된 사진은 과감한 란제리룩으로 섹시한 상상력을 부추기며 파격적인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도발적이면서도 당당한 제스처를 취하는 현아와 시크한 장현승은 묘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관계자는 “‘트러블메이커’가 노래 이상으로 퍼포먼스로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더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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