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요제, 음반 예약판매 실시

MBC '무한도전'의 자유로가요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MBC 측이 19일부터 '자유로가요제' 음반예약판매를 시작한다.

MBC는 18일, "19일 오전 10시부터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음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며 "음반은 MBC 티숍과 GS Shop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부터 순차 배송된다"고 밝혔다.

가요제 음반에는 유재석과 유희열(하우두유둘),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거머리), 정준하와 김C(병살), 정형돈과 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과 장미여관(장미하관),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 길과 보아(GAB)가 파트너를 이루어 각각 작업한 노래가 수록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가요제의 음반을 출시하여 매번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가요제 음반 수익금은 전액 기부예정이다.

0

0

CBS노컷뉴스 조은별 기자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