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 인성검사 이상자 85%가 현역병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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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실 국감자료, "정신 질환자 입대 차단 이뤄지지 못해"

 

징병 신체검사에서 확인된 정신건강 이상자의 85%가 현역병으로 배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병무청이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에게 제출한 '신검 인성검사 이상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 대상자 37만5525명 중 이상자로 분류된 인원은 2만7836명이었다.

인성검사 이상자들 가운데 85%인 2만3620명은 모두 현역으로 입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인원은 4급·면제·재검 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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