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학생 사교육비가 고등학생 사교육비를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생 1인당 연평균 사교육비는 2009년 290만 4천원, 2010년 288만원, 2011년 288만원, 2012년 283만 2천원으로 매년 조금씩 줄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 사교육비는 2009년 294만원에서 2012년 262만 8천원으로 줄어 전체 사교육비 감소세를 주도했다.
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