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공.
국도2-25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구간인 양곡IC~완암터널이 13일 새벽 0시를 기해 임시 개통한다.
11일 창원시에 따르면 국도2-25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구간인 양곡IC~완암터널은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창원~부산간 민자도로와 연결되는 총길이 2.908㎞, 폭 20m, 왕복 4차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터널 1.756㎞를 비롯해 양곡교, 완암1, 2교, 완암고가교 등 4개의 교량이 880m 신설됐다. 이 구간에는 양곡IC와 완암IC 2곳이 있다. 현재 본선 도로는 완료된 상태이다.
창원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13일 양곡터널과 완암사거리 구간을 우선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
이 구간의 임시개통으로 인근 김해 장유와 부산을 연결하는 도시간 외곽 순환도로망이 구축되고 특히 마창대교를 경유하는 국도 2호선, 국도 25호선과도 접속이 가능해진다.
창원시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 공사를 실시한 후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준공 시까지 일부 시설물 공사를 병행할 예정이어서 통행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한편,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날 양곡IC~완암터널 구간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벌였다.
박 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은 시가지 주 간선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완전 개통될 때까지 현장 마무리를 철저하게 해 이용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