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피레 "외질을 보면 지단이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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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로베르 피레가 최근 아스널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메수트 외질을 프랑스가 낳은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과 비교해 눈길을 끈다.

아스널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피레가 아스널 공식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 내용 일부를 소개했다.

피레는 5승1무1패, 승점 16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아스널 돌풍의 핵으로 여름 이적시장 막판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한 미드필더 외질을 꼽았다.

피레는 "내 생각에 외질은 유럽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대표팀에서 이를 증명했다"며 "외질의 영입으로 팀이 더 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고 상대 팀들이 다시 아스널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피레는 현역 시절 당대 최고의 선수이자 동료였던 지단과 외질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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