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윤성호 기자)
걸그룹 카라의 해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일본 스포츠지 도쿄스포츠는 4일, "카라 멤버 강지영을 제외한 멤버 4명이 내년 1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연내 업무를 중지한다"라며 "11월 24일 효고, 고베 공연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DSP관계자는 "카라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며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라고 반박했다.
CBS노컷뉴스 조은별 기자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