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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죠부터 한효주까지,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수놓을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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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게스트 명단 공개

오다기리 죠, 한효주, 소이현(노컷뉴스 자료사진)

 

영화의 도시, 부산의 밤을 화려하게 을 수놓을 스타는 누구일까?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일 오후 7시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앞두고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개막식 사회자로 홍콩 출신 곽부성과 강수연이 확정된 가운데 국내외 유명 스타들과 감독들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올해는 일본 감독과 배우들이 눈에 띈다. 먼저 장동건과 함께 한국영화 '마이웨이'에 출연한 일본의 오다기리 죠가 올해 '아시아영화의 창'에 초청된 '당신의 위한 선물'로 방한, 개막식을 빛낸다.

'아무도 모른다' '공기인형'으로 유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들고 가수 출신의 국민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참석한다.

그리고 '도모구미'의 아오야마 신지 감독, '모라토리움기의 타마코'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아이돌그룹 AKB48 출신의 마에다 아츠코 그리고 '미스 좀비'의 사부 감독과 청춘스타 코마츠 아야카가 내한한다.

개막작 '바라:축복'의 배우 사하나 고스와미, 디베시, 란잔, 나넷 남스 등도 레드카펫을 밟는다.

작품이 초청돼 개막식에 참석하는 한국배우는 '소녀'의 김시후 김윤혜,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정경호, 전규환 감독의 신작 '마이보이'의 차인표, 이태란, '뫼비우스'의 김기덕 감독과 서영주 등이다.

또 한일합작영화 '무명인'의 김성수 감독과 김효진, '배우는 배우다'의 신연식 감독과 이준, 애니메이션 '사이비'의 목소리 연기자로 활약한 오정세가 레드카펫을 밟는다.

배우 박중훈은 감독 데뷔작 '톱스타'를 들고 주연배우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과 함께 개막식을 빛내며,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신의 선물'의 문시현 감독과 이은우 전수진, '감시자들'의 한효주가 부산을 찾는다.

작품 초청과 무관하게 이날 영화제를 빛내줄 스타는 하지원 박성웅 예지원 강소라 고아라 김민종 윤한이다.

2일 개봉한 '소원'의 이준익 감독은 아역배우 이레, 김도엽 그리고 라미란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고, 하반기 '동창생' 개봉을 앞둔 김유정, '망고트리'의 서지석 홍수아 한수아 그리고 '응징자'의 노출연기로 최근 주목받은 이태임 등이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한편 부산영화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7개 극장 35개 상영관을 통해 전세계 70개국 30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다음은 국내외 개막식 참석자 리스트다.(괄호안은 초청작). 천우희(한공주), 안재홍 황승언 정우식(족구왕), 진혜경 김도성(녹색의자 2015-러브 컨셉츄얼리),

후쿠야마 마사하루 고레에다 히로카즈(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오다기리 죠 다이 요시히코(당신을 위한 선물), 아오야마 신지(도모구이), 야마시타 노부히로 마에다 아츠코(모라토리움의 타마코), 사부 코마츠 아야카(미스 좀비),

김시후 김윤혜(소녀), 김의성(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김태윤 박철민 윤유선 박성일(또 하나의 가족), 정경호 한성천 강신철 최규환 김기천 고성희 임현성 김한길(롤러코스터), 전규환 이태란 차인표 이석철 최미애(마이보이),

김기덕 서영주 김순모(뫼비웃), 김성수 김효진 양광덕(무명인), 신연식 이준 강신효 김지형(배우는 배우다), 오정세(사이비), 이장호 오광록 이영숙 서해림 김현우(시선), 장현수 조상구 홍경인 황금희 문광호(애비),

박중훈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 김성철(톱스타), 문시현 이은우 전수진(신의 선물), 한효주(감시자들), 이춘연(더 테러 라이브),

존 바달루(인도네시아 필름 인니셔티브), 사하나 고스와미 디베시 란잔 나넷 남스(개막작 바라:축복), 잔나 이사바예바, 에를란 바자노프, 아자르 바이나자로바(나기마), 마니 라트남, 수하시니 마니 라트남(카달) 이상은 영화제 초청작의 감독과 배우들이다.

다음은 개막식에 참석하는 감독 및 배우들이다. 하지원 박성웅 예지원 김부선, 이준익 라미란 김도엽 이레(소원), 김유정(동창생), 서지석 홍수아 한수아(망고트리), 이태임(응징자), 강소라 고아라 김민종 윤한

그리고 뉴커런츠 심사위원인 락샨 바니에테마드, 샤를테송, 스캇 파운더스, 아오야마 신지, 정지영 그리고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인 리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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