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기자/자료사진)
한국도로공사는 단풍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1일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간 버스 대열운행을 집중단속한다.
대열운행은 차량 여러 대가 줄지어 이동하면서 다른 차량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간격을 좁혀 운행하는 행위로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 부근에서 버스 9대가 줄지어 가다 앞 차량이 급감속하자 뒤따르던 차량이 연쇄 추돌해 31명이 다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