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연기돌 굳히기에 들어갔다.
25일 K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준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정몽규 역을 맡으며 연기에 도전장을 냈던 김형준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주연급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 가족의 고마움을 전할 목적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당초 '콩가네 밭가네'란 가제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