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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개혁측 두 교단 통합 .. 중형교단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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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출 송천동 미아교회에서 개혁 A측과 B측 교단통합 선언

24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혀교단의 합동총회에서 임원에 선출된박영길 총회장(맨 우측)과 안성삼 제1부총회장(가운데), 김정훈 제2부총회장이축하 꽃다발을 받은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교단의 대표적인 개혁 A와 B교단이 24일 서울 송천동 미아교회에서 합동총회를 열어 2천여 교회가 속한 중형교단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1981년 교단이 창립된 이후 분열과 통합을 거듭해오던 개혁교단에서 가장 비중이큰 두 교단이 교단통합을 선언한 것.

특히 두 교단은 2003년 경기도 일산 대림교회에서 개혁A와 B로 분열된지 9년 만에 재통합하는 것이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또 양 측의 합의에 따라 총회장에는 개혁 B측 부총회장이었던 박영길 목사(서울 명문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박영길 총회장은 하나로 통합된 개혁교단의 총회장에 선출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개혁교단을 생산적인 교단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목사부총회장은 개혁 B측 안성삼 목사(광주 혜성교회)를 제1 부총회장에,
개혁 A측 김정훈 목사(수원 축복교회)를 제2 부총회장에 추대했다.

개혁교단은 합동총회을 통해 교단통합을 선언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일단 정회했다.

개혁교단은 앞으로 30일동안 통합교단의 헌법을 제정하고 총회 기관 조직과 노회 등을 정비한 뒤 다음달 29일 수원 축복교회에서 총회를 속회할 예정이다.

두 교단은 2년전 부터 물밑에서 교단통합을 논의하다가 한 달 전부터 양 교단 합동전권위원회를 가동시켜 지난 12일 교단통합에 전격 합의한 바 있다.

개혁교단의 통합 이면에는 개혁A측의 목회자 정년 만 75세와 개혁 B측의 여성목사 제도를 서로 양보하고 받아들이면서 걸림돌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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