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논란의 '송포유' 기자시사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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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2회 방송 캡처

 

SBS가 논란을 빚고 있는 '송포유' 3회를 선공개한다.

SBS는 24일 오후 4시께 출입기자단에 "'송포유' 3회 시사회를 열기로 했다"며 "갑작스럽게 공지해 송구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송포유'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제작진과 논의 끝에 기자들에게 3회를 먼저 공개한다"며 "연출자 서혜진 PD가 참석해 논란에 대해 해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제작진이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와 간담회를 전격 결정한 것.

앞서 '송포유'는 이른바 '일진 학생' 미화 논란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한편 '송포유' 3회는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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