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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슬러'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스타 총출동? 과장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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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 신작

카운슬러 포스터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스타 총출동? 과장이 아니다. 할리우드도 멀티캐스팅이 대세다. 11월 개봉하는 영화 ‘카운슬러’가 화려한 출연진으로 눈길을 모은다.

요즘 할리우드 대세로 떠오른 마이클 패스벤더를 비롯해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브래드 피트까지 할리우드 역대 최강의 캐스팅이라 할만하다.

‘글래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더 로드'의 원작자인 코맥 매카시가 처음으로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투자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카운슬러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카운슬러는 위험하지만 쉽게 큰 돈을 벌 수 있는 마약밀매 범죄의 유혹에 빠지게 된 한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강렬한 서스펜스 스릴러.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프로메테우스’ 등 블록버스터는 물론 작가주의 영화 ‘셰임’을 통해 제68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마이클 패스벤더가 마약 범죄 유혹에 빠진 변호사 카운슬러 역을 맡았다.

여기에 스페인 출신의 매혹적인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순수하고 아름다운 약혼녀 로라로 분했고 카메론 디아즈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말키나 역을 맡았다.

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제80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하비에르 바르뎀이 잔인한 무법천지의 지하범죄세계에 몸담고 있는 ‘라이너’ 역을 연기했다. 그리고 브래드 피트가 바람둥이 마약 중개인 ‘웨스트레이’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할리우드 톱스타 5명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강렬한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다.

특히 선글라스를 낀 채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 마이클 패스벤더와 그 뒤에서 시선을 돌린 카메론 디아즈의 도발적인 모습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선택에는 대가가 따른다”라는 카피에서 이들 사이에 벌어질 일들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을 전하며 정교하고 세련된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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