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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27일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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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15가구 남향 배치

 

금호건설은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 평택지역 최대규모의 아파트인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전용 67~113㎡ 총 2,215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 평택대학교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접수는 10월 2~7일, 입주는 2015년 10월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평택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4-1BL, 15-1BL일대에 전용 67~113㎡, 총 2,215가구로 단일브랜드로는 평택지역 최대 규모다. 30개 동 2개 단지로 1단지는 전용 67㎡ ~84㎡ 1층~지상23층, 21개 동 1,591가구이며, 2단지는 전용 84㎡ ~113㎡, 지하2층~지상20층, 9개 동 624가구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143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전세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 84㎡은 6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꾸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8,28전ㆍ월세 대책'에 따라 6억원 이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취득세,양도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이동 현촌지구는 인근 용이지구와 더불어 용죽지구, 신흥지구, 소사지구 등의 개발이 완료되면 약 14,000여 가구가 입주, 평택을 대표하는 고급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평택시 고급신흥주거타운에 들어서는 단일브랜드 최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평택 최대규모의 커뮤니티시설(약 6,280㎡)을 선보인다. 평택 최초의 사우나 시설과 함께 게스트룸,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1.8km의 단지 순환 조깅,산책로가 조성되는 한편 가로수길이 아름다운 ‘레인보우 애비뉴’, 소규모 이벤트, 야외음악회 등 취미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파크’, 자녀들의 놀이공간인 ‘키즈파크’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테마공원들이 곳곳에 마련된다. 또한 단지 전면으로 45,000㎡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돼 소사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권도 뛰어나다.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 용이초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2015년10월말에 입주하는 단지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 접근이 빠르고, 인근에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서울에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금호건설 문정권 분양소장은 "평택에서 2천여 가구가 넘는 최초의 단지이고 평택 현촌, 용이 등과 어우러진 신흥주거단지로 신세계 복합타운과 삼성, LG 등 산업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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