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디 카니오 감독, 상생을 위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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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상대로 데뷔전서 90분간 풀 타임 활약

기성용은 지난 주말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풀 타임 활약하며 선덜랜드에서의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자료사진=선덜랜드 공식 트위터)

 

아스널을 상대로 한 쉽지 않은 데뷔전. 그러나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그 안에서 '희망'을 찾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는 지난 주말 아스널과의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완패,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째 승리하지 못하면서 1무3패, 승점 1점으로 리그 최하위까지 밀렸다.

올 시즌 스완지 시티에서 선덜랜드로 임대된 미드필더 기성용(24)도 이 경기에서 풀 타임 활약하며 데뷔전을 치렀지만 수준이 다른 상대와의 경기에서 장기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선 디 카니오 감독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새로운 선수 구성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디 카니오 감독은 16일(한국시각) '선덜랜드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신입생 5명이 투입된 전반전은 너무 소극적이었다"면서 "카리스 마브리아스와 기성용에게는 쉽지 않은 데뷔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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