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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에 마사지 간판 내걸고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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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성을 고용해 학교 주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김모(42)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동구 일산동 한 상거건물 2층에 밀실을 차려 놓고, 중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인근 학교로부터 2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스포츠 마사지 간판을 내걸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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