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비트 제공)
1만여 차례에 걸쳐 112로 전화를 걸어 욕설을 하거나 음란한 말을 해 수치심을 일으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은 휴대폰 3대를 이용해 112로 전화를 걸어 여성경찰관에게는 음란한 말을 하고, 남성경찰관에게는 욕설을 한 혐의로 이모(26‧지적장애 2급)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만795회에 걸쳐 112에 장난전화를 건 것으로 확인됐다.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