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는 조선대 법인이사회 소집 ‘26일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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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법인이사회가 전원 임기 만료 반년이 되도록 후임 이사를 선임하지 못하면서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단이사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26일 오전 11시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정 이사 1명' 선임을 위한 정기 이사회를 소집했다.

차기 정 이사에는 서재홍 총장과 이정남 동창회장을 당연직 이사로 넣는 방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소문만 무성한 실정이다.

이사회는 반년 전 임기가 만료된 8명의 이사들이 직접 원하는 후보를 추천하고 이 중 1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추천한 후보 중 정족수의 과반인 5표 이상을 얻으면 정이사로 선임한다.

조선대 이사회는 이사 8명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로 모두 임기가 끝나 '임기만료 이사' 신분이지만 긴급처리권을 통해 아직까지 이사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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