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원 시켜줄께"…인턴 여성 성폭행 시도 직장상사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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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주겠다며 인턴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회식이 끝난 후 21일 새벽 2시 35분쯤 같은 직장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여성 B(31)씨에게 정식 직원이 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다.

B씨는 모텔에서 샤워부터 하라며 A씨를 안심시킨 뒤 A씨가 욕실에 들어가자 탈출해 경찰에 신고해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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