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돌아온 선미가 관능적인 몸짓으로 팬들을 유혹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공식홈페이지(sunmi.jype.com)와 JYP Natio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의 솔로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4시간이 모자라’는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감각적인 사랑에 눈 뜬 여자의 마음을 담은 댄스곡. 곡의 시작부터 흐르는 시계초침소리가 짜릿한 초조함과 긴장감을, 중반부에 흐르는 탱고리듬은 사랑에 목마른 여자의 애절한 마음을 드라마틱하게 살려낸다.
선미는 뮤직비디오에서 맨발의 청초한 모습부터 어느 순간 섹시한 눈빛과 퍼포먼스로 돌변하는 연출로 곡의 느낌을 표현했다. 미니멀 하면서도 모던한 의상은 핑크빛 짧은 단발헤어와 어우러져 선미의 오묘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