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당분간 활동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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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자료사진)

 

병역비리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수 MC몽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생생 정보통'에서는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복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제작진은 병역 비리 논란으로 3년째 활동을 하지않고 있는 MC몽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날 MC몽의 작업실에서는 친구인 가수 박장근이 제작진을 맞았다.

박장근은 "MC몽이 건강하게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앨범 발표나 활동 계획은 전혀 없고 만약 복귀를 한다면 제일 먼저 팬들에게 말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MC몽은 2010년 11월부터 병역 기피를 위해 고의로 치아를 발치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병역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공무원시험 응시 등의 이유로 병역을 연기한데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됐다.

MC몽은 당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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