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자료사진)
가수 겸 연기자 하리수가 중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리수는 지난 16일 중국 항주의 한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중국인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리수 일행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은 뒤 부상 속에서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하리수가 외상은 없지만 갈비뼈 쪽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귀국 즉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