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 보도스틸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 등장한 하정우의 손글씨가 화제다.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13일째 4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극 중 앵커 하정우는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를 독점 생중계하는 사이사이 사건의 단서를 메모로 남긴다.
마포대교가 실제로 폭발한 것을 목격한 후 테러범과의 대화를 기억해 내 단서를 써내려 가는 장면과 대테러센터 박정민 팀장에게 테러범의 위치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짚어주는 장면에서도 실제 하정우의 글씨가 쓰였다.
네티즌들은 하정우의 손글씨에 “글씨체가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모할 때 글씨체가 정말 예쁨요... 여자인 나보다 왜..”(@yoonjw1245)라고 감탄했다.
또 “하정우가 파란펜으로 재빨리 메모하던 장면. 글씨체도 맘에 들었다(@parkkyounga) “하정우는 연기도 잘하지만, 글씨체까지 멋지더라구요!”(네이버_smily2926)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달 31일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는 13일까지 누적관객수 418만5646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