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이대호, 3경기 만에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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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전 3타수 1안타 1볼넷

이대호. (자료사진=SBS CNBC)

 

이대호(31, 오릭스 버펄로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스타핀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원정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리면서 시즌 타율도 3할2푼에서 3할2푼1리로 조금 올랐다.

8월 들어 무서운 안타 퍼레이드를 펼쳤던 이대호는 10~11일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도 초반에는 방망이가 헛돌았다. 1회초 니혼햄 선발 기사누키 히로스의 초구를 건드려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3회초 2사 2루에서는 볼넷을 골랐지만,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8회초 결국 안타를 쳤다. 8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마스이 히로토시의 직구를 가볍게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한편 오릭스는 니혼햄에 2-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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