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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를 긴장시키는 멤버? “문준영, 부상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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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이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엘루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송은석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대세로 떠오를 다음 멤버로 문준영을 꼽았다.

제국의아이들은 8일 서울 청담동 클럽엘루이에서 새 앨범 ‘일루전’(Illusion)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광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박형식을 이을 다음 멤버를 꼽아달라고 하자 “회사에선 정희철을 말하는데 제 생각엔 문준영이다”고 밝혔다.

광희는 “제가 앞서 점찍고 얘기했던 친구들이 다 잘 됐다. 이번엔 고민이다. 회사에선 정희철이라고 하지만 제 생각엔 ‘사랑과 전쟁’에 캐스팅된 문준영이다. 사실 준영이가 다리만 안 다쳤어도 제가 밀렸을 것 같다. 준영이가 드디어 나왔다”고 했다.

이에 희철은 “저희가 봤을 때 차기 대세 멤버는 이 앨범을 통해 센터로 나온 케빈 형이다. ‘불후의 명곡’에서 멋있는 퍼포먼스도 보여줬고 좋은 곡도 썼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고 했다. 케빈은 이번 앨범에서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공동작업했다.

이어 희철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대세가 1년에 한 번씩 나온다는 소리가 있다. 그럼 마지막 멤버는 9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건데 9년 후에 또 뵙겠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제국의아이들은 한층 더 성숙된 남자의 모습으로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 무대를 펼쳤다. 절도 있는 ‘칼군무’에 이전보다 힘이 실렸다. 또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수트에 검정색 장갑으로 포인트를 줘 강한 남자의 느낌을 표현했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멤버 케빈이 작업에 합류한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남자의 고민을 담은 미디움템포의 알앤비 ‘유아 마이 스위티’(U`re My Sweety), 마이클잭슨을 오마주한 편곡의 ‘No.1’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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